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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BTS 부산 콘서트 연계 ‘대구 케이로드’로 글로벌 팬덤 발길 붙잡았다

김범기 기자 입력 2026.06.18 14:16 수정 0000.00.00 00:00

연계 상품 기획 통해 외국인 숙박 300명 유치 및 대구 당일투어 전개

↑↑  외국인 숙박 300명 유치 및 대구 당일투어
[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6월 12~13일 개최된 BTS 월드 투어 부산 콘서트 기간에 맞춰 한국을 방문한 글로벌 팬덤을 대상으로 대구 지역 숙박 및 한류 콘텐츠를 연계한 유치 마케팅을 전개했다.

진흥원 관광본부는 콘서트 관람을 위해 방한하는 글로벌 팬덤을 대구로 유치시키기 위해 BTS 부산 콘서트 연계 상품을 기획해 총 300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대구 지역 숙박으로 유치했다.

특히 이번에 유치된 관광객들이 머무는 주요 호텔(호텔인터불고 대구, 대구 메리어트 호텔)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호텔 내 안내데스크를 설치하고 관광본부가 기획한 대구 한류 콘텐츠 당일 투어 프로그램 ‘대구 케이로드(Daegu K-Road: One day Tour)’ 홍보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 케이로드(Daegu K-Road: One day Tour)는 호텔을 출발해 △대성초등학교(BTS 뷔 벽화거리) △서문시장 △물베기거리(BTS 슈가 벽화거리)를 거쳐 △동성로(계산성당-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촬영지, 대구한의약박물관 방문 및 동성로 자유 쇼핑) 코스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대구 출신 스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대구의 중심 상권에서 쇼핑과 문화를 즐기며 대구만의 알찬 한류 콘텐츠를 경험했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이번 연계 마케팅을 통해 메가 이벤트 시 인근 지자체로의 숙박 유치 가능성과 체류형 관광 상품의 수요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미비점을 보완하고, 향후 글로벌 팬덤의 니즈를 세밀하게 반영한 맞춤형 대구 관광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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