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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차 NEAR 고위급 실무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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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동북아시아지방정부연합(NEAR) 사무국은 ‘제15차 NEAR 고위급실무위원회’가 18일 러시아 부랴티야공화국 울란우데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한국, 중국, 몽골, 러시아, 카자흐스탄, 미얀마, 일본(영상) 등 7개국 33개 회원정부 대표와 외교단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NEAR 창립 30주년을 맞아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지사 4명, 부지사 7명, 국장급 20여 명 등 고위급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동북아 지방정부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개막식은 츠데노프 부랴티야공화국 수반의 환영사와 임병진 NEAR 사무총장의 개회사로 문을 열었다. 이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의 축사(카프린 러시아 외교부 국장 대독), 지노비예프 주한 러시아 대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NEAR는 지난 30년간 동북아 지역은 물론, 유라시아 전역의 우호 증진과 상호이해 확대를 위한 지역협력 증진에 기여해왔다”며 동북아 지방정부 간 협력에 있어 NEAR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본회의에서는 일본 오키나와현의 정회원 가입, 러시아 타타르스탄공화국·카자흐스탄 동카자흐스탄주·미얀마 만달레이주·양곤주·샨주의 준회원 가입, 중국 간쑤성의 ‘직업교육분과위원회’ 신설 등 총 3건이 의결됐다.
이로써 NEAR는 동북아는 물론 중앙아시아와 아세안을 아우르는 총 10개국 96개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다자협력기구로 외연이 확대됐다.
아울러, NEAR 사무국 업무보고를 비롯해 중국 랴오닝성의 ‘제15차 NEAR 총회’ 결과 보고, 중국 산둥성과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변경주의 ‘분과위원회’ 활동 결과 보고가 있었으며, 러시아 이르쿠츠크주, 중국 허난성, 포항시, 몽골 돈드고비아이막 등 회원정부의 정책 및 지역 홍보 발표가 있었다.
러시아 외교부의 국장급 인사와 주한 러시아 대사, 주이르쿠츠크 한국 총영사, 주울란우데 몽골 총영사 등 외교단이 참석해 중앙정부 차원에서도 동북아 지방정부 간 협력에서 NEAR의 역할과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한편, 이번 고위급 실무위원회는 27개 지방정부와 병원장, 기업 대표가 참가하는 제3회 NEAR 전통의약 분과위원회도 함께 열렸다.
임병진 NEAR 사무총장은 “이번 회의는 NEAR 창립 30년을 맞이하여 NEAR가 국제사회에서 영향력 있는 지방 협력 국제기구로 성장하고 있음을 확인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하고, “사무국은 회원정부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 성과 창출과 특히 기업들의 참여를 확대해 NEAR의 실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