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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추경호 당선인, ‘시민이 행복한 대구’를 만들기 위한 발걸음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복지・필수의료 현장 점검 나서

김범기 기자 입력 2026.06.17 17:28 수정 0000.00.00 00:00

“시민생명과 삶의 질, 한 치의 빈틈도 없어”

↑↑ 남구시니어행복센터를 방문한 추경호 당선인
[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추경호 대구광역시장 당선인은 17일 오후 ‘시민이 행복한 대구’를 만들기위해 시니어・아동・응급의료 현장을 연이어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는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사람 중심의 튼튼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려는 당선인의 의지로 보인다.

먼저, 추 당선인은 남구 대명동에 위치한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남구시니어클럽’을 방문해 노인일자리사업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한국시니어클럽협회 대구지회’ 관계자들을 만나 노고에 감사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추 당선인과 구・군 시니어클럽 관장들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어르신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추 당선인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사회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어르신의 소득 보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방문한 ‘초록우산 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 피해아동 상담・치료, 가정복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아동학대 전문기관이다. 추 당선인은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현장 종사자를 격려하고, 이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민선 9기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귀 기울였다.

추 당선인은 격무에 시달리는 상담원들의 근무환경을 안타까워하며 노후 시설 개선 등 실질적 처우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학대피해아동이 원가정으로 안전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사후관리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추 당선인은 “상처받은 아이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현장 종사자분들의 고귀한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말씀주신 의견은 시정에 적극 반영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대구형 아동 안전망’을 더욱 탄탄하게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 방문지는 경북대학교병원이었다. 이 곳에서 추 당선인은 대구지역 필수의료 분야 전문가 그룹인 ‘AI・바이오 메디시티대구협의회 지역필수보건의료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고, 전영훈 AI・바이오 메디시티대구협의회 지역필수보건의료위원회장을 비롯해 응급의학, 소아응급, 신경, 신생아, 중증외상 등 필수의료 분야 전문의들이 참석했다.

추 당선인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의료 분야 의료진의 현장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최전방을 지켜주시는 의료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하고, 안정적인 필수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지원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의료진은 최근 응급실 뺑뺑이로 문제가 됐던 ▲소아·외상·고위험산모 등 특수응급질환 24시간 진료체계 운영상의 애로사항 ▲필수의료분야 인력 부족 문제와 근무환경 개선 등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했다.

추 당선인은 “응급의료와 필수의료체계는 구조적 한계가 있어 정부의 대책이 시급하다. 민선 9기에는 응급실 뺑뺑이 제로 추진을 위해 실시간 정보 통합관제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정책이 잘 작동될 수 있게 많이 도와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해 의료진들이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민선 9기 정책에 최대한 녹여내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보로 최소한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시민생명과 삶의 질에 한 치의 빈틈도 없어야 한다는 추 당선인의 의지가 돋보인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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