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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이 하나되면, 세계가 우리 무대! ‘제2회 북구 주민과 함께 하는 통일토크쇼’ 성황리 개최

김범기 기자 입력 2026.11.06 14:26 수정 0000.00.00 00:00

↑↑ 남북이 하나되면, 세계가 우리 무대! ‘제2회 북구 주민과 함께 하는 통일토크쇼’ 성황리 개최
[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민족통일 대구북구협의회(회장 금향숙)는 11. 5. 오후 2시 북구청소년회관 아트홀에서 북구 주민, 탈북민, 협의회 회원, 내빈 등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2회 북구 주민과 함께 하는 통일토크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과 통일 기반 조성에 헌신해 온 회원들을 격려하고, 탈북민과의 소통 및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민족통일 노래자랑 및 경로위안잔치’형식에서 2025년부터 ‘통일토크쇼’로 행사 방식을 변경하여 올해로 두 번째 개최하게 됐으며, 북구 주민과 탈북민, 회원 및 내빈이 함께 평화통일의 의미를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

1부 행사는 개회,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부 행사는 대구대학교 김정수 교수의 ‘한반도 통일의 논리를 찾아서!’ 특강과 탈북민 출신 가수의 공연 등으로 꾸며져, 참석자들이 한반도의 현실을 올바로 이해하고 통일의 필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금향숙 회장은 “앞으로도 평화통일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며, “이번 통일토크쇼가 남북한 주민 간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탈북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근수 북구청장은 “남과 북이 분단된 지 어느덧 80여 년이 흘렀다.”라며, “한반도의 현실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서로의 차이를 넘어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길을 꾸준히 모색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헌신해 온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족통일협의회가 지역사회에 평화통일의 의미를 널리 알리는 든든한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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