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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어린이집 ‘찾아가는 보호자 연수’ 운영

김범기 기자 입력 2026.11.06 11:52 수정 0000.00.00 00:00

6개 어린이집 대상...일상과 놀이 중심의 초등학교 입학 준비 지원

↑↑  어린이집 ‘찾아가는 보호자 연수’ 운영
[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경북교육청은 지난 5일 호산나영재어린이집에서 ‘2026 어린이집 이음교육 시범기관 찾아가는 보호자 연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어린이집 5세 유아가 초등학교에 안정적으로 진학하고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보호자의 이해를 높이고, 가정과 어린이집, 초등학교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첫 연수를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6개 어린이집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운영한다.

첫 연수는 호산나영재어린이집과 온누리어린이집이 공동으로 운영했으며, 두 기관과 연계된 낙동초등학교 교사가 강사로 참여했다.

‘사교육 없는 우리 아이 학교생활’을 주제로 진행된 연수에서는 초등학교 1학년의 하루 일과와 입학 초기 적응 과정을 안내하고, 지나친 선행학습보다 일상과 놀이를 통해 학교생활에 필요한 기초 역량을 기르는 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자기관리와 의사소통, 정서 조절 등 초등학교 생활 적응에 필요한 역량을 가정에서 자연스럽게 키우는 방법을 공유하고, 보호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진행되는 연수는 기관별 요구와 보호자의 관심사를 반영해 초등학교 생활 이해와 입학 초기 적응 등을 주제로 운영된다.

연수 방식도 강의와 사례 나눔, 질의응답, 상황별 실습, 워크숍 등 기관의 여건에 맞게 구성하며, 강사 수당과 연수 운영에 필요한 경비는 경북교육청이 지원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의 운영 결과와 참여 보호자 및 기관의 의견을 분석해 어린이집 5세 이음교육 지원 정책을 보완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아이의 첫 학교 준비는 가정의 일상에서 시작된다”라며, “보호자가 학교를 이해하고 아이와 함께 준비하는 작은 과정이 새로운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와 자신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가정이 함께하는 이음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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