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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김범기 기자 입력 2026.11.02 11:19 수정 0000.00.00 00:00

대구우편집중국에서 지진에 의한 건축물 붕괴 및 대형화재 복합재난 대응 훈련 실시

↑↑ 대구 북구청,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 대구 북구청은 10월 30일 오후 2시 대구우편집중국에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재난 발생 시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재난 대응 역량을 제고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규모 5.3 지진으로 대구우편집중국에 가스 폭발과 건축물 붕괴, 대형 화재가 잇따르는 복합 재난을 가정해 실제와 같은 재난 상황에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최단 시간 내 대구우편집중국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훈련에는 북구청과 북부소방서, 북부경찰서, 대구우편집중국 등 16개 기관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자율방재단·국민체험단 등 주민도 함께했다.

훈련은 북구청 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단계별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훈련과 대구우편집중국에서 인력·장비를 투입하는 현장훈련을 병행했다. 두 훈련을 통해 자위소방대의 신속한 초동대응, 상황 보고·전파, 유관 기관 합동 구급 및 의료지원, 대구우편집중국 피해 복구 등 단계별 사고 수습 대응 체계와 유관 기관 간 협조 체계를 점검했다.

이근수 북구청장은 “대구우편집중국 건축물 붕괴 및 화재에 대한 신속한 재난 대응 태세와 유관 기관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점검한 뜻깊은 훈련이었다.”라며, “우리 구는 앞으로도 합동 대응 시스템을 강화하여 지역 유관 기관들과 함께 예기치 않은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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