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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리더스포럼

‘코리아리더스포럼’ 설총의 ‘이두’ 경산의 대표적 문화 아이콘으로 발전방향 제고

윤성희 기자 입력 2023.07.20 10:48 수정 2023.07.20 10:48

경북 경산시의 시민단체인 코리아리더스포럼이 경산의 대표 성현(聖賢)인 설총의 '이두‘ 문자에 대한 포럼을 개최

 

경북 경산시의 시민단체인 코리아리더스포럼
경북 경산시의 시민단체인 코리아리더스포럼
코리아리더스포럼이 경산의 대표 성현(聖賢)인 설총의 '이두‘ 문자에 대한 포럼을 개최
코리아리더스포럼이 경산의 대표 성현(聖賢)인 설총의 '이두‘ 문자에 대한 포럼을 개최,

[리얼타임코리아=윤성희기자]경북 경산시의 시민단체인 코리아리더스포럼이 7월19일 경산의 대표 성현(聖賢)인 설총의 '이두‘ 문자에 대한 포럼을 가졌다.

19일 포럼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경산시의 문화적 아이콘인 지역의 대표적인 성현 설총의 주제로 열었다. 설총은 신라시대 인물로 ‘이두’ 문자를 집대성한 경산의 대표적인 인물이다. 이에 코리아리더스포럼은 설총의 ‘이두’의 문자의 이해와 문화적 가치로 승화해 지역의 대표적인 컨텐츠로 나아가기 위해 이번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설준원 설총문화연구원 원장, 이정식 경산문인협회 회장, 황종현 삼성현역사박물관 팀장을 비롯해 30여 명의 경산 시민들이 참석했다. 이날 이들은 설총의 ‘이두’ 문자의 문화적 업적과 인생의 발자취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이번 포럼에서 논의했다.

이날 강연에서 설준원 설총문화원장은 “세종의 위대함은 설총의 ‘이두’가 있었기 때문이다”며 “설총의 ‘이두’를 지역 문화적 아이콘으로 승화시켜 경산의 대표적인 문화 컨텐츠로 만드는 것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정식 문인협회장은 “우리말로 심오한 진리와 절실한 감정을 자유롭게 전할 수 있을 때 비로소 문명은 성숙해진다”며 “지금 우리는 영어가 넘쳐나는 세상에 지역 현인들의 문화업적을 되돌아보고 그들의 업적을 문화로 승화 해야된다”고 했다.

조호천 코리아리더스포럼 대표도 “경산의 정신적 지주이자 위인이신 설총은 국내 전 역사를 통틀어 몇 안되는 훌륭한 업적을 남기신 성현 중의 한 분이다”며 “경산시는 성현의 빛나는 문화유산인 설총의 ‘이두’문자를 재조명해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 아이콘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이번 포럼의 중요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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