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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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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포항시가 지역 장애인들에게 해양레저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영일대해수욕장에서 해양스포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포항시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지역 내 장애인시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해양스포츠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항시체육회 해양스포츠 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해 평소 해양레저를 접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바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에는 지역 내 장애인시설 이용자와 종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딩기요트와 동력보트에 탑승해 영일대 앞바다를 누비며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체험했다.
시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체험 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시설 종사자들이 이용자와 함께 탑승해 이동과 승·하선 과정 전반을 지원하는 등 안전관리에 힘썼다.
참가자들은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해양레저를 즐기는 등 프로그램 내내 활기찬 분위기를 이어갔다.
시설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해양스포츠를 체험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뜻깊었다”며 “정서적 활력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주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해 장애인들의 여가 활동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