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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긴급신고 공동대응 실무 협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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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6월 16일 오전 119종합상황실에서 대구경찰청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긴급신고 공동대응 실무 협의회’를 개최하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긴급신고 공동대응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대기 불안정 등 여름철 재난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으며, 양 기관 간 신속한 정보 공유와 현장 대응 협업 체계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과거 침수·하천 범람 등 여름철 재난 사례를 공유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현장 대응을 위한 기관별 역할 및 협조 사항을 점검했다.
양 기관은 인명 구조 신고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공동대응을 요청함과 동시에, 재난안전통신망 등을 활용해 상황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침수 위험이 높은 지하차도, 하천변 등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정보 공유와 현장 통제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신고 폭주 및 통신망 과부하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기관 간 비상연락체계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한편, 협의회에 앞서 대구소방안전본부는 그동안 긴급신고 공동대응 업무를 적극 수행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기여한 경찰 측 업무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 전달식은 재난 현장에서 긴밀히 협력해 온 경찰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협력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재난 상황에서 소방과 경찰의 유기적인 초동 대응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양 기관의 공동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대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